라지 사이즈도 작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왜 그런 걱정을 했던건지~~

너무 크지도, 그렇다고 너무 딱맞지도 않고 빼꼬미가 들어가 있기에 딱 좋은 사이즈에 가방이었어요!(가방을 잠궈도 여유가 있었어요)ㅁ

빼꼬미 등길이는 32정도 됩니다~

밑에 스펀지가 푹신푹신해서 포근함을 좋아하는 빼꼬미에 딱이었고,

옆 주머니에 빼꼬미 간식과 물, 그릇, 하네스 등을 넣었는데도 전혀 가방 안 사이즈엔 변함이 없었어요~

빼꼬미가 전에 사용하던 가방은 주머니에 물건을 넣으면

빼꼬미 공간에도 살짝 영향을 줘서 가방을 하나 더 따로 가지고 다녔어요

이제는 가방을 따로 안가지고 다녀도 될것 같아서 너무너무 감사했어요~

어깨끈을 한쪽으로 매면 뭔가 살짝 불안하고, 거의 토트백처럼 매고 다닐것 같아요! ㅋㅋ

가끔 크로스로 매고 다녀도 괜찮을것 같긴하지만 아직 시도는 안해봤습니다~~

직접 사용해보고 주문한게 아니라 조금 걱정했었는데 괜한 고민을 한것 같아요~

앞으로 토토백으로 빼꼬미랑 여기저기 자주 놀러다녀야겠어요!